일상의 무기가 되는 논리 수업 — 마이클 위디
인문

일상의 무기가 되는 논리 수업

세상의 교묘한 말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61가지 논리 도구들

마이클 위디 · 한지영 옮김

분야
인문
저자
마이클 위디
출간일
2026-06-05
쪽수·판형
240쪽 · 137×205mm
정가
16,800원
ISBN
9791124280959
옮긴이
한지영
책 소개

▼ 막무가내 상사와의 미팅, 불통 정치인들의 TV토론, 언성이 높아지는 저녁식사·· 상대의 이상한 논리에 말문이 턱 막힌 적 있나요? 나를 향해 쏟아지는 세상의 무논리에 웃으며 응수하는 기술 "진화론이 맞는다면 어떻게 원숭이들이 있죠?" 찰스 다윈이 세상에 진화론을 내놓았을 때, 이를 못마땅하게 받아들인 반대론자들이 던진 질문이다. 이 질문은 얼핏 그럴듯해 보일지 몰라도 무논리의 냄새가 다분하다. 이 질문은 진화론이 두 가지 전 제를 깔고 있다고 가정하는데 첫째, 인간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이고 둘째, 진화가 이뤄지면 이전 종은 멸종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에는 이런 가정이 없다. 진화론은 원숭이와 인간이 공통조상에서 나왔을 뿐, 현존하는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한 것은 아니며 진화를 하려면 반드시 이전 종이 멸종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 고 말한다. 결국 반대론자들은 진화론을 마음대로 왜곡한 뒤 허수아비처럼 세워놓고 때리면서 진화론 자체를 반박한 행세를 한 것이다. 이러한 논리적 속임수를 '허수아비 논증의 오류'라 부른다. 이러한 논리적 오류는 역사 속 중요한 논쟁마다 등장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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